롯데칠성음료가 델몬트 스퀴즈 '레몬 에이드'와 '스위티에이드'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레몬 에이드'는 에이드 음료에서 가장 인기가 좋고 레몬 과즙 10%를 함유한 리뉴얼 제품이다. 추가 발매하는 '스위티에이드'는 자몽과 감귤류를 교배시켜 만든 지중해 과일인 스위티의 과즙이 10% 함유된 제품이다.

스퀴즈 에이드 2종은 에이드 음료의 다양화에 앞장서고 소비자의 변화하는 욕구에 대응하기 위해 선보였다.

용기는 한 손으로 잡기 편해졌다. 패키지 디자인은 에이드 음료임을 표현하기 위해 레몬과 스위티의 속껍질의 이미지를 정면에 배치했다. 또한 초록과 분홍의 배경색에 젊은층이 익숙한 카메라, 연필, 와이파이 등을 형상화한 아이콘 이미지를 넣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스퀴즈 에이드는 여가활동 및 기분 전환이 필요한 순간, 맛있는 저과즙의 에이드 음료를 찾는 젊은 소비자의 입맛에 딱 맞는 제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