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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서울시, 쪽방주민 일자리 위한 '자활작업장' 2개 신규 개설

너나들이·커피방 외부 조감도. /서울시



서울시는 동대문과 동자동쪽방촌에 '카페'와 '특허바은 조립식 가구 마감 포장 공방'을 열어 주민들의 자활과 자립을 돕는다고 29일 밝혔다.

동대문쪽방촌에 새로 개업하는 '너나들이·커피방'은 쪽방주민의 자활사업의 일환으로 6월4일 서울시가 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에 쪽방촌 주민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으로 요식업 관련 창업지원을 요청하여 추진됐다.

너나들이·커피방 1호점(창신점)은 종로구동대문쪽방상담소 1층에 위치한 11.5㎡ 규모의 컴퓨터실을 리모델링하여 공간을 조성했다. 참여 주민은 4명이다.

주요 고객은 인근 동대문 문구완구거리와 신발상가 상인들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새벽 장사를 주로 하는 상인들을 대상으로 음료와 토스트 메뉴(부리토스트)를 배달 판매할 예정이다.

12월 중순에는 동자동쪽방촌에 주민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조립식 가구 포장 공방'이 문을 연다. 서울시는 담음(대표 신창수)과 협업해 주민 누구나 자율적으로 참여하고 하루의 실적금을 받는 '주민 사랑·놀이터 같은 작업장'을 운영할 예정이다.

엄의식 서울시 복지기획관은 "이번에 오픈하는 2개의 자활사업장은 사업아이템과 사후 경영지원까지 쪽방촌 주민 맞춤형으로 기획했다"며 "앞으로 민·관이 협력하는 새로운 모델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서울시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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