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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정호성 녹음파일, 네티즌 "국민 알권리 있다. 공개해라"

사진/채널A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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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성 녹음파일이 화제로 떠오른 가운데 네티즌들이 내용을 공개하라고 목소리 높이고 있다.

지난 26일 한 매체는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의 녹음파일을 들은 검사들의 심경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검찰은 "실망과 분노에 감정 조절이 안 될 정도"라며 "대통령이 이렇게 무능할 수 있나"라며 개탄했다.

하지만 검찰은 여전히 녹음파일의 내용에 대해 말하지 않고 있는 상황. 이에 네티즌들이 국민의 알권리를 들어 내용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아이디 '33ar****'는 "공개해라! 혼란을 해결할 방법은 공개 뿐이다. 오리발 못 내밀게 확실한 증거를 대라", 'iiop****'는 "국민은 알권리가 있다. 언제까지 국민들이 추운 날 하루 종일 길바닥에서 떨어야 하냐. 내용에 대한 판단은 국민이 한다. 검찰을 빨리 공개하라", '풍경**'는 "10분만 들어도 대통령의 무능함을 안다니..국민은 진실을 언제까지 소문으로만 들어야 하나", '시사**'는 "내용이 어느정도길래.. 최순실의 적나라한 지시가 담겨 있는건 아닐까. 생각할수록 화난다" 분노하며 각종 추측까지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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