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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청와대 200미터 앞까지…집회 참가자들 경찰과 대치중

26일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외치는 시위에 참가한 시민들이 청운효자동 주민센터 앞에서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김승호



청와대 주변이 '박근혜 대통령 퇴진', '박근혜 대통령 하야'를 외치는 국민들로 둘러싸였다.

청와대와 불과 200미터 거리다.

최순실씨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5차 주말 촛불집회가 26일 열린 가운데 오후 4시께가 되면서 집회 참가자들이 청와대 인근인 청운효자동주민센터 앞에서 경찰과 대치하면서 집회를 이어갔다.

26일 집회에 참가한 시민들과 경찰들이 청운효자동주민센터 사거리에서 대치중인 가운데 멀리 청와대가 보인다./김승호



집회 참가자들은 오후 6시 광화문광장에서 열릴 본 행사에 앞서 오후 4시부터 세종로사거리에서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 삼청로 세움아트스페이스 앞, 신교동로터리 등 청와대 인근을 지나는 3개 경로로 사전행진을 진행했다.

이로써 청와대를 동·남·서쪽으로 포위하듯 에워싸는 '청와대 인간띠 잇기'가 사상 최초로 실현됐다. 서쪽 날개 끝인 신교동로터리는 청와대에서 약 200m, 동쪽 끝인 세움아트스페이스는 약 400m밖에 떨어져 있지 않다.

26일 '박근혜 퇴진'이라고 쓰인 깃발 뒤로 청와대앞 신호등에 빨간불이 켜져있다./김승호



법원이 허용한 행진 시간대는 오후 5시30분까지다. 아울러 주최 측이 창성동 별관·새마을금고 광화문지점·세움아트스페이스 앞·푸르메 재활센터 앞(신교동로터리)에 신고한 집회도 오후 5시까지는 할 수 있다.

사전행진이 끝나면 광화문 광장에서 각계 시민들의 시국발언, 박 대통령 비판 영상 상영, 공연 등으로 본 행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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