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사회일반

'청와대를 지켜라', 경찰차로 둘러싸인 청와대 주변길

26일 청와대 옆을 지나는 자하문로길을 경찰차들이 에워싸고 있다. /김승호



26일 서울 광화문 등에서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대규모 촛불집회가 예정된 가운데 이날 오전부터 경찰차가 청와대 주변길을 둘러싸기위해 바쁜 모습이다.

전날 서울행정법원은 촛불집회 주최측인 '박근혜 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국민행동)이 청와대 인근을 포함한 경로의 행진과 집회를 허용해 달라며 경찰을 상대로 낸 집행정지 신청을 일부 받아들였다.

청와대 바로 옆에 있는 종로구보건소 앞 사거리가 26일 경찰차와 경찰들로 분주하다./김승호



이에 따라 이날 집회 참가자들은 청와대 앞 200m 거리인 청운효자동 주민센터 앞까지 행진을 할 수 있게 됐다.

다만 허용시간은 집회는 오후 5시, 행진은 오후 5시30분까지로 제한했다.

이는 지난 29일 열린 4차 촛불집회에서 청와대까지 직선거리 약 400m 지점까지만 인정한 것과 비교하면 시위대와 청와대 사이 거리가 한층 좁아진 셈이다.

26일 오전부터 경복궁역 일대가 경찰차 등으로 밀리고 있다. /김승호



국민행동측은 이날 집회에는 서울 150만명을 비롯해 전국에서 200만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주최 측 추산 100만명(경찰 추산 26만명)이 모인 지난 12일 3차 집회보다 규모가 클 것이라는 예상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