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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동차

[자동차 특집] 쌍용차 티볼리 ADAS 기술로 소형 SUV 시장 선도

쌍용차 2017년형 티볼리.



쌍용자동차 티볼리가 첨단운전보조시스템으로 올해 월 4000대 이상 팔리며 소형 SUV시장 1위를 질주하고 있다.

쌍용차는 지난 9월 티볼리 브랜드에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을 대거 채택한 2017 모델을 출시했다. 출시 후 지난 2개월 간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누적 계약대수 기준으로 티볼리 고객 중 26.6%, 티볼리 에어 고객 중 32.9% 등 브랜드 전체 계약대수 중 29.1%의 고객이 ADAS 옵션인 '스마트 드라이빙 패키지'를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 티볼리와 티볼리 에어는 2015년 1월부터 2016년 10월까지 누적판판매 13만2311대를 판매했다. 내수는 9만1253대 판매로 12월 중 내수 누적판매 1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며, 수출은 4만1058대를 판매했다.

쌍용차 티볼리 ADAS 기술.



특히 티볼리는 르노삼성의 QM3와 한국지엠의 트랙스 등 소형 SUV와 경쟁하며 56.4%로 내수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쌍용차 관계자는 "그동안 고급차만을 위한 것으로 인식됐던 프리미엄급 안전사양을 소형 SUV에 적용함으로써 ADAS의 대중화를 위한 초석을 놓았다"면서 "기술적 완성도와 사고예방효과뿐 아니라 운전 편의성 등 긍정적인 요인들로 인해 ADAS의 대중화 속도는 더욱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경쟁모델에서 찾아보기 힘든 차선유지보조시스템(LKAS), 스마트하이빔(HBA) 등 핵심 ADAS 기술이 포함돼 있을 경우, 일반적으로 200만원대임에도 60만원이라는 가격을 내세운 점이 소비자들의 마음을 움직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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