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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춘 前 대통령비서실장, 농심 법률고문 물러난다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뉴시스



김기춘 前 대통령비서실장, 농심 법률고문 물러난다

민간기업 농심의 고문을 맡아 논란이 일고 있는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물러난다.

24일 농심 관계자는 "김 전 실장은 2008년부터 2013년까지 농심의 법률고문으로 일했다"며 "올해 8월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로부터 취업 승인을 받고 9월부터 비상임 법률고문으로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계약이 끝나면 재계약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비상임 고문은 연도별로 계약한다. 2017년도 계약을 별도로 해야 하지만 논란이 확대되자 계약 연장을 하지 않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실장은 2013년 8월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취임했다. 2015년 2월에 사임하고 올해 8월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로부터 취업 승인받아 농심에서 일해왔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에 취업 승인을 받았지만 대통령 보좌하던 비서실장이 정권이 끝나기도 전에 민간기업 고문직을 맡은 것을 두고 처신 논란이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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