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사회일반

자라 코리아 이봉진-천호식품 김영식, '촛불집회' 비판으로 뭇매

사진/트위터캡처

>

천호식품 김영식 회장에 이어 자라 코리아 이봉진 사장이 한 강연에서 '촛불집회'관련 부정적인 발언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

22일 한 트위터 이용자가 올린 강연 후기에 따르면, 자라 리테일코리아 이봉진 사장은 최근 강연에서 "여러분이 시위에 나가 있을 때 참여 안 하는 4900만 명은 무엇인가를 하고 있다"면서 "여러분의 미래는 여러분이 책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 발언은 시위에 참여하지 않은 사람은 아무것도 안했다는 오해를 살 만한 말. 이에 따라 강연 참석자는 "시위에 참여한 사람은 아무것도 안하는 건가? 우리 미래를 바꾸려고 시위에 참여하는 거다"고 주장했다.

논란이 확산되자 자라 코리아 이봉진 사장은 강연 후기를 올린 트위터 이용자에게 "집회 참여를 비하하려는 의도는 아니었다"고 쪽지를 보내 해명한 상태.

그는 또 "저 역시 지금의 정치 상황이 매우 부당하고 우리 모두에게 불행한 사태라고 생각한다"면서 "직장인은 본인의 일을, 회사는 자신의 가업은 학생은 자기 자신의 공부에 최선을 다하는 등 각자 자신의 자리에서 더 열심히 해야 한다는 차원에서 말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앞서 김영식 천호식품 회장도 최순실 사태에 관련해 촛불집회와 시국선언을 비판하는 모습을 보여 국민들의 눈총을 받은 바. 그는 지난 4일 온라인 카페에 '나라가 걱정됩니다'는 제목의 글에서 '나라가 걱정됩니다'는 제목의 글에서 촛불집회 참가자들과 언론을 비판했다.

그러나 논란이 일자 김영식 회장은 지난 19일 "모든 것이 저의 잘못이고 불찰"이라고 사과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