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드와이저가 국내 출시 30년만에 처음으로 모든 패키지를 리뉴얼 한다.

버드와이저는 국내 출시 30주년(2017년)을 앞두고 버드와이저 특유의 자유와 열정, 젊음의 이미지를 강조한 새로운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버드와이저의 새 디자인은 정통성을 살렸으며 세련되고 모던한 이미지를 부각한 것이 특징이다. 새 패키지는 버드와이저를 상징하는 열정적인 붉은 색과 흰 바탕색이 조화를 이룬다.

제품 중앙에는 고유의 크리드 문양을 배치해 버드와이저의 역사와 전통을 담았다. 크리드 문양은 기본 도안 단계에서 전문 디자이너가 일일이 수작업으로 완성했다.

버드와이저의 새 디자인 패키지는 병(330mL)과 캔(355mL, 500mL) 제품으로 이달 말부터 전국의 대형마트와 편의점, 주요 상권 내 매장에서 판매한다.

버드와이저 브랜드 매니저는 "국내 출시 이후 처음 실시하는 리뉴얼을 통해 버드와이저의 오랜 역사와 전통에서 나오는 고품질에 대한 자부심과 진취적인 브랜드 정신을 표현하는 데 주력했다"며 "리뉴얼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버드와이저는 트렌디하고 진실한 이미지로 젊은 소비자들과 소통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