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디자인 스토어 '플라잉 타이거 코펜하겐(Flying Tiger Copenhagen)'이 국내 3, 4호점을오픈한다고 21일 밝혔다.

3호점은 12월2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몰 지하 1층에 들어선다. 4호점은 12월9일 서울 강남구 엘큐브 가로수길점 1층에 오픈한다.

플라잉 타이거 코펜하겐은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은 물론 오피스용품, 가정용품, 주방용품, 파티용품 등 디자인과 실용성을 겸비한 3000개 이상의 상품으로 구성된다. 매달 300여개의 신상품이 입고된다.

플라잉 타이거 코펜하겐은 올해 4개 매장 오픈에 이어 2017년에는 국내 매장 9개를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도상현 위비스 그룹 CEO는 "지속가능한 성장의 토대 위에서 시대정신에 최적화된 상품과 운영을 통해 'Make Korean Happy'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플라잉 타이거 코펜하겐은 2개 매장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월드몰에서는 오픈 당일 선착순 100명에게 최대 3만원 상당의 럭키백을 무료로 증정한다. 오후 7시부터 스노우볼 이벤트에 참여하는 100명에게 최대 5만원 상당의 플라잉타이거 코펜하겐 상품과 에코백을 랜덤으로 증정한다. 3~4일에는 구매 영수증을 지참한 고객 선착순 200명에게 리미티드 에디션 에코백과 함께 최대 5만원 상당의 플라잉타이거 코펜하겐 상품을 받을 수 있는 교환권을 제공한다.

엘큐브 가로수길점 매장에서도 12월9일 오전 11시부터 제품을 구매한 고객 선착순 200명에게 에코백과 상품을 랜덤으로 증정한다. 오후 7시부터는 스노우볼 포토라인 참여 고객 선착순 100명에게 최대 5만원 상당의 플라잉타이거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10~11일에는 구매영수증 지참 고객 선착순 200명에게 에코백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