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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천호식품, 로또 기부 '호감'→촛불 집회 비판 '비호감' 내리막

사진/천호식품 김영식 회장 온라인 카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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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식품 김영식 회장이 촛불 집회 비판으로 국민들의 뭇매를 맞고 있다.

천호식품 김영식 회장은 지난 4일 자신이 운영하는 '뚝심이 있어야 부자 된다' 온라인카페에 "촛불시위 데모 등 옛날 이야기 파헤치는 언론 등 왜 이런지 모르겠다. 국정이 흔들리며 나라가 위험해진다"라는 촛불집회를 비판하는 글을 올렸다.

김영식 회장은 글과 함께 보수단체 '부정부패추방시민연합회'가 제작한 동영상을 함께 올렸다. 영상에는 최순실 게이트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이 사람을 잘못 써서 일어난 일일뿐 촛불집회에 참가한 국민은 폭도"라는 내용이 담겨있었다.

이에 국민들은 불매 운동을 외치며 반발했고, 김영식 회장은 19일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는 사과문을 다시 올렸다.

글에서 김영식 회장은 "국민으로서 현 시국을 걱정하는 마음은 모두 같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그러한 마음에서 개인 커뮤니티에 올린 글로 인해 국민 여러분의 마음을 아프게 해드린 점 고개 숙여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며 사죄의 뜻을 전했다.

한편 김영식 회장은 최근 제726회 나눔로또 2등에 당첨돼 당첨금인 4860만 원에 사비 140만 원을 추가해 총 5000만 원을 아이를 출산한 가족 50팀 나눠주기로 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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