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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다이소 "생활화학 제품 성분 공개하겠다"

다이소 "생활화학 제품 성분 공개하겠다"

가습기살균제 판매업체 다이소아성산업(이하 다이소)이 제품의 전 성분 정보를 공개하기로 했다.

18일 다이소는 공식 입장자료를 통해 "환경운동연합의 '생활화학 제품 全 성분 공개 요청'과 관련해 소비자의 알 권리 충족과 모든 고객이 제품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제조 및 수입업체와의 협의를 통해 모든 성분의 정보 공개를 조속히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생활화학 상품에 대한 전 성분 정보 공개요청과 관련해서는 제조·수입업체로부터 완성된 상품을 사입해 판매만 하고 있기 때문에, 법령에 규정된 성분 이외의 모든 성분을 공개할 수 있는 권한을 갖고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앞서 환경운동연합은 가습기살균제 국정조사 대상 가운데 생활화학제품을 판매하는 12개 업체에 모든 생활화학제품의 전 성분을 공개하라는 공문을 보냈다. 그러나 롯데쇼핑과 다이소가 이를 거부하는 내용의 답을 보내왔다고 17일 밝힌 바 있다.

다이소 관계자는 "제조·수입업체로부터 전달받은 정보를 기반으로 철저히 관리하고 있고 정부기관과 관련 단체의 요청에 성실히 응해왔다"며 "조속한 시일 내에 제조·수입업체와의 협의를 통해 전 성분의 정보가 공개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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