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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박근혜 길라임, 윤종신 "내 딸은 윤라임"―오상진 "길이 라임빛"

사진/윤종신 인스타그램, 오상진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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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당선 전 병원 이용시 '길라임' 이름을 사용했다는 내용이 전해지면서 연예인들 사이에서 풍자가 이어지고 있다.

16일 가수 윤종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딸 #윤라임 #본명 #2009년생"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딸의 사진을 올렸다.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상진은 페이스북에 노란 은행나무 가로수길 사진을 올려놓고서는 "길이 라임빛. 가을가을해"라고 적었다.

또 그룹 2AM에서 활동하는 가수 정진운은 인스타그램에 '시크릿 가든' 남주인공 현빈 사진과 명대사 "그게 최선입니까"를 올려 눈길을 모았다.

한편 시크릿 가든 길라임은 이날 주요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등 인터넷에서 온종일 화젯거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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