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제약/의료/건강

JW그룹, 'JW 아트 어워즈' 시상식 개최

16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이음센터에서 발달장애인 화가 이대호 씨(왼쪽)가 이종호 중외학술복지재단 이사장(왼쪽 두번째), 김충현 한국장애인미술협회 회장(앞줄 왼쪽) 등에게 작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JW그룹



16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이음센터에서 진행된 'JW 아트 어워즈에서' 이종호 중외학술복지재단 이사장(오른쪽)이 발달장애인 화가 이대호 씨에게 대상을 수여하고 있다./JW그룹



JW그룹, 'JW 아트 어워즈' 시상식 개최

JW그룹은 'JW 아트 어워즈'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JW 아트 어워즈'는 장애인 작가들의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정부나 지자체가 아닌 국내기업이나 공익재단이 장애인을 대상으로 시도한 최초의 미술 공모전이다.

이번 공모전은 만 15세 이상 발달장애인 작가들을 대상으로 시각예술(한국화·서양화·수채화·일러스트레이션) 분야의 예술작품을 모집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1차 접수 마감 결과 모두 211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JW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이 2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35명의 발달장애인 작가들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은 자폐성(2급) 장애를 앓고 있는 이대호씨(23)가 수상했다. 이씨는 한지위에 마카를 활용해 창 밖을 바라보는 여인의 모습을 표현한 '기다림'이란 작품을 선보였다.

또한 한부열(33·자폐성장애 2급)씨가 최우수상을, 강선아(24·자폐성장애1급), 권한솔(23·자폐성장애1급)씨가 우수상을 받았다. 이밖에 장려상 4점, 입선작 27점이 선정됐다.

중외학술복지재단 관계자는 "발달장애 아티스트들의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 며 "JW 아트 어워즈가 장애인 작가들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7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이음센터에서 '2016 JW 아트 어워즈' 수상작을 전시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