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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물류/항공

하와이안항공, 8년만에 새로운 유니폼 공개

하와이안항공이 공개한 새로운 유니폼 승무원.



하와이안항공이 8년 만에 새로운 유니폼을 공개했다.

하와이안항공은 공항 고객 서비스, 객실 서비스, 비행(파일럿), 기내(승무원), 라인 서비스, 정비, 램프(ramp), 공급 분야 등 서비스 최전선에서 일하는 직원 5천여명을 위한 새로운 유니폼을 선보였다 15일 밝혔다.

하와이안항공의 새 유니폼 디자인은 유니폼 제작 업체인 '어피니티 어패럴'과 하와이 힐로 지역의 유명 디자인 스튜디오 '시그 제인 카이아오' 및 하와이안항공의 각 분야를 대표하는 직원 40명으로 구성된 사내 위원회의 협업으로 탄생됐다.

새 유니폼은 지난 11일 하와이안항공의 후원으로 하와이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호놀룰루 패션위크'에서 최초 공개됐다. 하와이안항공의 각 업무 분야를 대표하는 직원들이 '런웨이 투 런웨이' 패션쇼에서 직접 유니폼을 선보였다.

새 디자인의 주요 요소인 '레후아' 꽃과 '오헤 카팔라(하와이의 전통 대나무 도장)'가 서로 다른 크기와 색조, 짜임 등으로 모든 유니폼에 다채롭게 적용됐다.

아비 매니스 하와이안항공 마케팅 담당 수석 부사장은 "하와이를 대표해 우리가 취항하는 모든 도시에서 하와이를 알리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사내 위원회와 디자이너들이 새 유니폼 제작을 위해 수 많은 시간 동안 고민한 아이디어와 가치를 전 세계 고객들과 함께 나눌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하와이안항공의 새 유니폼은 내년 1월부터 직원들이 현장에서 시범적으로 착용하게 되며, 하와이안항공의 첫 A321-neo 장거리 기종이 투입되는 2017년 말에 정식으로 도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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