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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최순실 게이트' 특검 후보, 이정희-임수빈 변호사 추천

사진/kbs1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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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오는 17일 '최순실 게이트'에 대한 별도의 특별검사법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한 가운데 특검 후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검 자격은 판사나 검사로 15년 이상 재직한 변호사로, 15일 정치권에 따르면 현재 특검 후보로 이광범 변호사와 임수빈 변호사가 물망에 오르고 있다.

야권 지지층 사이에는 특검에 채동욱 전 검찰총장, 특검보에 윤석열 검사 조합도 거론되고 있다.

반면 온라인을 중심으로 '박근혜 저격수'를 자처했던 이정희 변호사를 추천하는 움직임도 활발해 '이정희' 이름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했다.

8대 대선 TV토론에서 보여준 이정희의 시원한 사이다 돌직구를 다시 보고 싶다는 네티즌들의 청원은 여야가 최순실 특검 도입을 전격 합의한 이후 그 목소리가 더욱 커지고 있다.

한편 특검법에 따르면 국회의장은 법 시행일로부터 3일 이내에 특검 임명을 대통령에게 요청하게 돼 있다. 특검팀은 특검보 4명과 파견검사 20명으로 구성되며, 검찰 안팎에서는 특검이 먼저 인적 구성을 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법안이 17일 본회의에서 통과된 후에도 특별검사 임명 때까지는 최대 2주가량 더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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