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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동차

BMW 똑똑한 x드라이브 사륜구동 시스템

BMW x드라이브 퍼포먼스 데이.



BMW 사륜구동 기술은 1985년 BMW 3시리즈(325i)에 최초로 적용되기 시작하면서 전 모델로 사륜 구동 모델의 범위가 확장됐다. 올해 국내 출시한 BMW 뉴 7시리즈에 이르기까지 국내 11개 모델, 35개 차종에 'x드라이브 사륜구동'을 적용하며 업계 기술을 이끌고 있다.

특히 BMW는 두 차축에 동력을 가변적으로 전달하는 x드라이브 방식을 사륜구동에 적용해 주행 중 노면 상태와 기상 조건에 따라 마찰력을 최적화하고 있다. 따라서 상황에 따라 차축에 전달하는 힘을 0.1초 만에 전륜과 후륜에 0~100%, 100~0% 등 무한 가변적으로 변환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안정적이고 다이내믹한 주행을 즐길 수 있다.

BMW는 지난 10일 강원도 춘천 소남이섬에서 'x드라이브 포퍼먼스 데이'를 개최하고 'x드라이브 사륜구동' 기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BMW x드라이브 성능을 체험하기 위해 경사로를 내려오고 있다.



◆'xDrive' 온·오프로드 구간 강자

x드라이브가 탑재된 BMW X6를 타고 강원도 춘천 소남이섬에서 좌방산 등 도로를 벗어나 비포장 산악길을 달리는 코스에서 온·오프로드 구간을 주행했다. 좁고 거친 노면의 산악길과 급커브가 이어지는 구간에서 X6는 안정된 무게중심을 보여줬다. 안정적인 주행성능과 주체할 수 없는 에너지가 뿜어져 나왔다.

특히 울퉁불퉁한 자갈이 있는 산비탈길에서 시속 30~40㎞로 달렸지만 높은 차고 때문에 우려됐던 쏠림 현상도 없었다. 이는 x드라이브 시스템이 구동력을 빠르게 분배하면서 차체의 안정성을 높이고, 운전자가 빠르게 차량을 제어할 수 있도록 했기 때문이다.

특히 x드라이브는 급커브 구간에서 정교한 제동력을 보여줬다. 속도를 크게 줄이지 않고 핸들을 살짝만 돌려도 오버스티어(핸들을 꺾은 각도보다 더 차가 꺾이는 현상) 없이 차가 민첩하게 반응한다. 또 x드라이브는 전자식이라 기계식에 비해 구동계층의 경량화를 실현해 빠른 반응과 우수한 연료 효율을 나타낸다.

BMW c드라이브가 적용된 X5가 빙판길 상황을 가정한 롤링 구조물에서 탈출하고 있다.



◆극한 상황 '즐겨라'

이날 행사장에는 BMW x드라이브의 성능을 눈으로 보고 경험할 수 있도록 언덕 경사로나 빙판길, 아찔한 내리막 등 극한 상황을 연출한 구조물 코스가 마련됐다.

첫번째 코스는 빙판길 상황을 가정한 롤링 구조물이다. 빙판이나 진흙 구간에서 3개 바퀴가 접지력을 잃은 상황을 가정한 롤러코스로 x드라이브를 탑재한 X5는 접지력을 유지한 1개 바퀴에 구동력을 집중시키며 장애구간을 쉽게 탈출했다. 접지력이 살아있는 축으로 빠르게 동력을 배분하기 때문에 겨울철 안전 주행에서 강점을 보일 수 있다.

이어 35도 가량 기울어진 경사를 거침없이 오른 X5는 HDC(Hill Descent Control)를 이용해 브레이크 없이 올라올 때와 같은 경사의 내리막길을 통과했다. 최저 8㎞/h, 최고 35㎞/h로 속도를 맞춘 뒤 발을 떼면 차가 속도를 제어해 운전자가 브레이크 페달을 밟지 않아도 안정적으로 속도를 유지하며 빠져나온다.

BMW코리아 관계자는 "x드라이브는 사륜 구동 모델이지만 정확한 핸들링과 정밀한 주행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라며 "차량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다양한 센서를 통해 구동력의 변화를 미리 감지하고 대응하기 때문에 '인텔리전트' 사륜구동이라고 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국내 BMW 구매 고객의 42%가 'x드라이브 사륜구동' 옵션을 택할만큼 선호도가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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