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사회일반

박정희 탄신제, '박사모→피켓 시위 여성' 폭행 논란

>

구미에서 '박정희 탄신제'가 열린 가운데 박사모(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 회원과 박근혜 대통령 퇴진 시위자가 충돌했다.

14일 경북 구미시와 박정희 대통령 생가보존회는 이날 '박정희 대통령 99회 탄신제' 기념행사를 구미시 상모동 생가 추모관과 기념공원 특설무대 등에서 개최했다.

구미시가 주최하고 ㈔박정희대통령생가보존회가 주관한 숭모제에는 남유진 구미시장, 새누리당 백승주·장석춘 의원, 시민, 박사모 회원 등 500여명이 참여했다.

하지만 생가 입구에는 '박근혜 퇴진'이란 피켓을 들고 시위를 하는 사람도 보였다.

침묵 시위를 벌이는 것을 본 박 대통령 지지자들은 "당장 철수하라"고 항의. 결국 박사모 회원 등 10여명은 박 전 대통령 탄생 99주년 숭모제가 열린 생가 입구에서 '박근혜 퇴진'이란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하던 여성 멱살을 잡고 흔들고 피켓을 부쉈다.

5분여간 충돌이 빚어지자 경찰이 출동해 피해 여성을 보호 차원에서 데려간 상황. 이 여성은 "시민단체에 소속되지 않은 40대 구미시민"이라며 "폭행사건에 대해 경찰에 고소하지 않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