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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롬, '중국판 블프'에서 하루만에 6만대 판매



휴롬은 지난 11일 중국판 블랙 프라이데이 '광군제'에서 하루만에 총 6만대를 판매하며 22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년보다 22% 늘어난 액수다. 지난해 광군제에선 2초에 1대씩 제품이 팔리며 18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 바 있다.

휴롬은 특히 알리바바에서 운영하고 있는 티몰의 메인 페이지를 비롯해 소형가전 페이지에서 필립스 등과 나란히 최상단에 소개됐다. 티몰에서 판매되고 있는 소형가전 가운데 상위 10개 제품의 평균 가격보다 약 4배 높은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중국 소비자들이 구매하고 있는 것이다.

휴롬 중국본부 김재희 본부장은 "휴롬은 작년의 성공에 이어 올해도 8월 중순 광군제 킥오프 미팅부터 알리바바 측에서 주요 브랜드사로 초청받아 제품선정, 가격설정, 생산, 물류등 모든 제반 준비를 마치고 9월부터는 많은 물량에 대비해 미리 나눠서 선적, 출고하며 광군제에 철저히 대비해 왔다"고 말했다.

김 본부장은 이어 "휴롬은 이미 건강을 추구하는 중고가 제품의 프리미엄 이미지로 확고하게 자리잡았고 원액기 중 독보적인 1위로 건강한 먹거리, 건강한 식습관을 추구하는 중국인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가장 적합한 브랜드로 급성장 하고 있다"며 "휴롬의 이 같은 성공은 중국현지에서 유수한 중국브랜드 및 글로벌 브랜드와의 경쟁에서 이뤄낸 성과라 더욱 의미가 깊다"고 설명했다.

중국판 블랙 프라이데이인 광군제는 시초인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의 거래량을 이미 오래전에 넘어섰으며 올해 일일 판매액만 우리 돈으로 20조원을 돌파하며 최대의 글로벌 이벤트로 자리매김하고있다.

한편, 휴롬은 건강한 주스문화를 중국에 알리기 위해 지난 2013년 8월 중국 상하이에 휴롬주스카페 1호점을 오픈한 이후 현재 3년 만에 중국에 63호점의 문을 연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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