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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서울시, 아시아 최초 '이코모스 CIVVIH'회의 개최

유네스코 공식 자문기구인 이코모스(ICOMOS) 산하 역사도시·마을 분과위원회(CIVVIH) 연례회의가 18개국의 회원 50여 명 등 150여 명의 국내외 역사도시 관련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오는 11월 14일~18일 5일 동안 개최된다.

서울시는 이코모스 CIVVIH, 이코모스 한국위원회가 주관하고 서울특별시와 문화재청이 후원하는 이번 회의가 '도시유산과 지속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고 9일 밝혔다.

2016 이코모스 CIVVIH 서울회의는 14일 시민공개 학술 심포지엄 및 워크숍, 15일 전문가 총회, 16일 서울의 한양도성과 북촌 답사, 17일~18일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경주역사지구와 양동 역사마을 답사의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회의에는 피터 에히터 사무총장(독일), 다누타 클로섹 코즐로스카 부위원장(폴란드), 사미르 압둘락 부위원장(프랑스), 테레사 콜레타 부위원장(이탈리아) 및 알바로 고메즈 페레르 바요 명예위원(스페인) 등 CIVVIH 집행위원과 전문가 위원들이 약 50명 참여하여 특별세션과 워크숍, 토론을 풍성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금번 CIVVIH 서울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난 1월 이코모스 한국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후 운영국 설치, 홈페이지 개설, 컨퍼런스 참가 등록 등 실무 제반을 협력하였다.

서울시와 이코모스 한국위원회는 "이번 회의를 통해 역사도시를 도시유산의 관점에서 통합적이며 중층적으로 조명하고, 그 가치를 현대도시에서 보호하고 지속하기 위하여 세계 여러 역사도시에서 실천해온 경험과 교훈을 나누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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