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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中 가전기업 콩카 손잡고 비데 시장 공략 '박차'

코웨이는 중국의 가전기업 콩카(KONKA)와 비데 판매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콩카의 스마트가전 니우 웨이 둥 총재와 코웨이 김용성 해외사업본부장(왼쪽부터)이 악수를 하고 있다. /코웨이



코웨이가 중국 비데시장 공략에 나섰다.

코웨이는 이를 위해 최근 중국 선전에서 현지 메이저 가전업체인 콩카(KONKA)와 '비데 전략적 판매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두 기업은 올해 말까지 중국 소비자들의 수요를 반영한 비데를 개발하고 마케팅 등 시장 확대방안을 포함하는 본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또 코웨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국 내 프리미엄 비데 시장은 '코웨이' 브랜드 ▲일반형 비데 시장은 '콩카' 브랜드로 동시 공략하는 전략을 앞세워 자사 비데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코웨이 김용성 해외사업본부장은 "국내 생활가전업계 1위 업체인 코웨이와 중국 메이저 가전업체인 콩카의 이번 업무 제휴가 고속 성장하고 있는 중국 비데 시장의 선도적 공략에 큰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최적화된 제품 개발 및 해외 시장 개척을 통해 코웨이가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넘버원 환경가전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국가전협회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비데 시장 규모는 소비자들의 소득 및 생활 수준 향상에 힘입어 2015년 현재 전년보다 80% 가량 늘어난 195만대를 기록했다. 판매액은 43억9000만 위안, 한화로는 약 7900억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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