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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檢, 특별수사 본부 대폭 확대...소속검사 31명

검찰이 '비선실세' 최순실(60·구속)씨 의혹 수사를 위한 인력을 대폭 증원했다.

4일 대검찰청은 김수남 검찰총장이 간부회의에서 "최순실의 신병이 확보된 만큼 이와 관련된 의혹에 대하여 철저히 수사하여 실체적 진실을 명명백백하게 밝혀라"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김 총장은 이와 함께 "필요하다면 가동 가능한 검사를 모두 동원하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총장의 지시에 따라 대검은 특별수사본부를 이끄는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의 요청에 따라 전개 검찰청에서 12명의 검사를 파견받아 이 중 9명을 특별수사본부에 지원키로 했다.

이번 인력 증원으로 특별수사본부 소속 검사는 22명에서 31명으로 늘어나게 된다.

최순실과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비서관을 조사하며 국정농단 정황을 포착한만큼 수사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는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10시 30분께는 박근혜 대통령이 검찰수사를 받아들이겠다는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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