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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지부, 박근혜 정권 퇴진 시국선언…'꼭두박씨 대통령에게 나라 맡길 수 없다'

한국지엠지부 시국선언.



'꼭두박씨 대통령, 당신에게 더 이상 나라를 맡길 수 없다'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는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시국선언과 함께 조합원 서명운동 전개한다고 3일 밝혔다.

한국지엠지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최순실이라는 폭풍에 의해 대한민국이 요동치고 있다"며 "지금 한국사회는 결정적인 대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일본인보다 더 일본인답게 다카키 마사오, 오카모토 미노루 두 개의 창씨개명까지 해가며 독립군을 무참히 학살했던 독재자 박정희의 딸, 박근혜가 대한민국을 침몰시키고 있다"고 강력하게 비판했다.

이어 "엄중한 정세에 대응하고자 이날 긴급하게 제446차 간부합동회의를 개최했다"며 "이 자리에서 고남권 지부장은 간부들의 결의를 모았고 박근혜 정권과 수구보수세력에게 더 이상 국정운영을 맡길 수 없다"고 주장했다.

또 지부는 "민중들이 명령한 박근혜 퇴진, 새누리당 해체를 위한 대정부 투쟁에 나서겠다"며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비선실세 최순실과 박근혜 정권이 전경련과 대기업들로부터 수천억원을 상납받아 돈을 횡령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을 만들어서 편취한 비자금은 노동자들의 피와 땀"이라며 "비선실세 최순실에게 비자금을 몰아 준 전경련과 대기업은 노동자들을 더욱 착취할 무기인 임금피크제, 성과연봉제, 저성과자 퇴출제 등의 알짜배기 선물을 요구했다"고 말했다.

이어 "노동자들의 목숨 줄을 담보로 한 타락한 정권과 자본의 거래는 명확한 특정경제범죄 위반이다"며 "이처럼 대악무도한 박근혜 정권과 자본을 상대로 정의롭게 싸우다가 구속된 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이 결국 옳았음이 증명됐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지부는 이달 12일 민중총궐기대회에 조합원들의 참여를 호소하는 전 간부 출근투쟁과 시국농성을 실시하고 시국선언에 동참하는 조합원 서명운동을 전개하기로 결의했다.

한편 한국지엠지부는 백남기 농민의 사망과 관련해서도 언급했다.

한국지엠지부는 "맨몸으로 거리에 선 칠십의 노인 백남기 어르신에게 물대포라는 공권력으로 조준 사살했다. 그들은 사람이기를 포기했다"며 "공권력에 의한 타살이 분명함에도 불구하고 박근혜 정권은 부검을 시도하며 파렴치한 비도덕적 행위를 서슴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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