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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檢, 최순실 의혹 '특별수사본부' 구성..."철저히 수사"



검찰이 특별수사본부를 구성해 '비선 실세' 최순실씨를 수사하기로 했다.

27일 대검찰청은 김수남 검찰총장이 최순실 의혹과 관련해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특별수사본부를 설치해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 총장은 이영렬 본부장에게 "철저하게 수사하여 신속히 진상을 규명하라"고 지시했다고 대검은 전했다.

특별수사본부는 공정성을 위해 사건을 독립수사하고 검찰총장에게 결과만 보고할 방침이다

특별수사본부에는 기존에 사건을 맡아온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부장검사 한웅재) 외 특수1부(부장검사 이원석)을 추가로 투입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