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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선생님, '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박물관 노닐기' 신청해주세요"

/(사)한국박물관협회



KB국민은행은 (사)한국박물관협회와 '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박물관 노닐기' 사업을 9년째 이어오고 있다. 박물관 노닐기는 전국 박물관과 미술관의 특화된 전시 관람과 체험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학교와 사회복지기관이 박물관을 관람할 때, 1인당 최대 8000원 상당의 입장료와 창의적 체험활동 참가비, 교육자료 등을 제공한다.

올해는 자유학기제와 연계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학교와 단체 550여 곳이 박물관과 미술관에서 자유학기제 연계 체험을 마쳤다.

이 프로그램의 효과가 눈에 띄는 곳은 농촌의 문화 소외지역이다. 경기도 양평군 옥천초등학교 학생들은 지난 8월 잔아문학박물관에서 '북 디자이너'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7월에는 강원도 영월군 무릉초등학교 전교생 42명이 인도미술박물관을 찾아 인도 문화를 배웠다. 학생들은 나무판에 인도 관련 그림을 그려넣기도 했다.

지난 7월 8일 강원도 영월군 무릉초등학교 학생 42명이 인도미술박물관에서 인도 문화를 배웠다. 이날 학생들은 인도 관련 그림을 나무판에 그려넣었다./(사)한국박물관협회



프로그램의 백미는 매월 돌아오는 체험 후기 이벤트다. 이종혁(가명) 군은 지난 여름방학 때 박물관 체험을 마쳤다. 할머니와 단둘이 사는 이 군은 평소 학교 생활에 흥미를 보이지 않았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기초학습 부진으로 교내에서 여러 지원을 받아오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이종혁 군은 박물관 우수 후기에 선정되었다. 처음으로 친구들 앞에서 상장을 받은 이 군은 최근 학습 태도가 나아지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인솔교사는 "박물관 노닐기를 통해 상장과 부상까지 받게 돼 학생의 자존감이 높아졌다"며 "친구들도 종혁군에 대해 좋은 점을 발견해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박물관 노닐기 모집은 12월까지 이어진다. 올해 총 93개의 박물관과 미술관이 사업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각 기관별 프로그램 내용은 웹 사이트에서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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