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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물류/항공

대한항공, 분기 사상 최대 영업실적 기록…"한진해운 추가지원 없을 것"

대한항공 2016년 3분기 실적 (별도기준)



대한항공이 분기 사상 최대 영업실적을 기록했다. 그동안 제기된 재무 불안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대한항공은 올해 3·4분기 잠정실적(별도기준)이 매출 3조568억원, 영업이익 4476억원, 당기순이익 4280억원이라고 25일 공시했다. 특히 이번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4.9% 증가하며 역대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기존 분기 최대 실적은 2010년도 3분기에 기록한 4165억원(별도기준)이다. 또 당기순손익은 흑자로 전환했다.

회사 측은 1·4분기부터 3·4분기까지 한진해운과 관련된 총 8251억원의 손실을 누적해 회계에 반영하면서 한진해운 관련 재무 리스크를 털어냈다고 설명했다. 부채비율은 917%까지 하락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한진해운은 법원에서 관리하는 법정관리 상태이므로 향후 한진그룹의 추가지원은 없을 것이며 한진해운 지원으로 인한 추가 부채비율 영향도 없을 것"이라며 "시장 상황을 주시해 조만간 영구채 발행을 추진하는 등 지속적으로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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