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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지속가능한 서울 20년 도시계획, 전세계에 소개한다

서울시는 3만6000여명이 모이는 세계 최대 지속가능한 도시개발 토론 '제3차 주거와 지속 가능한 도시 개발에 관한 UN회의'(유엔 해비타트 Ⅲ)에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시는 이번 회의에서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향후 20년간의 핵심 전략으로 '불평등 해소'와 '창조경제 육성을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 등을 제시한다. 또 '포용적이고 투명한 도시발전'을 주제로 정책공유 세션도 주관한다.

시는 이를 통해 서울의 그간의 도시발전 경험과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전 세계에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유엔 해비타트(UN-HABITAT) Ⅲ'는 이달 17~20일(현지시간) 남미 에콰도르 수도 키토에서 전 세계 190여 개국 중앙정부, 500여 개 지방정부, 100여 개 국제기구 및 비영리단체에서 3만6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서울시는 이제원 행정2부시장이 대표로 참석한다.

▲시는 회의기간 동안 ?서울시 홍보전시관 운영 ▲제2차 세계지방정부회의(WALRG) ▲정책공유 네트워킹 세션 주관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서울시의 비전을 전 세계에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권순기 서울시 해외도시협력담당관은 "향후 20년간 주거와 지속가능한 도시에 관한 지구적 책임을 논의하는 이번 회의를 통해 서울이 도시문제 해결의 중심도시가 될 수 있도록 그동안의 서울시의 노력을 전 세계와 공유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도시정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는 만큼, 양극화와 차별이 해소되고 지속가능한 좋은 일자리가 풍부한 '모두를 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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