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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학교급식 축산물 납품업체 '위생점검' 실시

서울시가 학굑급식소에 축산물을 납품하는 100여개 업체에 대해 집중적인 위생점검에 나섰다.

서울시는 이달 17~28일 시민명예감시원, 공무원, 친환경유통센터 등 민·관합동으로 학교급시소 납품업체의 축사물 공급일과 운반시간을 사전에 파악, 학교 현장을 방문해 축산물을 수거하는 방식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수입산을 국내산으로 원산지 거짓 표시 ▲ 젖소, 육우를 한우로 둔갑 판매 ▲등급 허위표시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축산물 보존유통기준 위반 ▲고의적 표시사항 위반 ▲쇠고기 이력관리 미이행 ▲냉장·냉동 운반차량 정상운행 여부 ▲작업장 위생상태 청결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축산물위생관리법'과 '가축 및 축산물 이력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 영업정지, 과태료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부적합 축산물 발견 시에는 사전 유통 차단을 위해 즉시 압류·폐기할 방침이다.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앞으로도 농수산물 납품업체 지도·점검과 식품 안전성 검사를 강화해 불량한 급식재료 공급을 근절할 것"이라며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먹거리를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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