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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동차

국내 완성차 5개사 힘겨운 시간…르노삼성 QM6·쌍용차 티볼리 브랜드로 한숨

르노삼성 뉴 프리미엄 SUV QM6를 발표하는 박동훈 르노삼성 사장.



국내 완성차 5개사의 9월 내수 판매가 3개월 연속 감소세를 기록하며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국내 완성차 업체들은 임금협상을 두고 노조의 잇단 파업과 정부가 발표했던 노후 경유차 세제지원마저 수개월째 표류하면서 내수 판매에 직격탄을 맞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자동차, 한국지엠, 르노삼성자동차, 쌍용자동차 등 국내 완성차 5개사의 지난 9월 판매량은 69만3529대로 전년 동기의 71만137대에 비해 2.34% 감소했다. 내수 판매는 11만1159대로 13.2%, 수출은 58만2370대로 0.73% 각각 줄었다.

현대차는 지난 9월 국내 4만1548대, 해외 34만5754대 등 글로벌 시장에서 지난해보다 2.0% 감소한 38만7302대를 판매했다. 특히 현대차는 개소세 인하 종료와 노조 파업까지 장기화되면서 9월 내수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20%나 감소했다.

승용에서는 쏘나타(하이브리드 모델 389대 포함)가 6106대가 판매돼 전년 동월 대비 24% 줄었고 아반떼는 5135대로 40.2% 감소하는 등 전체 승용차 판매는 43.6% 줄어든 1만5959대를 기록했다. 레저용차량(RV)은 싼타페가 7451대, 투싼 3720대, 맥스크루즈 558대 등 전년 동기와 비교해 3.7% 감소한 1만1729대가 판매됐다.

다만 9월 해외 판매는 국내공장 수출 5만6315대, 해외공장 판매 28만9439대 등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8% 증가했다.

기아차도 상황은 비슷하다. 9월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3.1% 증가한 총 23만5413대를 기록했다. 국내에서 3만8300대, 해외에서 19만7113대가 팔렸다.

9월 국내 판매는 파업으로 인한 생산차질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14.9% 감소했다. 차종별로 보면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은 6436대가 팔린 쏘렌토였다. 모닝이 5790대, K7이 4353대로 뒤를 이었다. K3와 K5 등 주력 모델의 판매는 감소하며 전체 판매는 전년 대비 3.7% 줄었다. 해외 판매는 파업으로 국내공장 생산분이 19.5% 감소했으나 해외공장 생산분이 27.7% 늘어 전년 대비 7.5% 증가했다.

한국지엠은 9월 국내에서 1만4078대, 수출 3만1035대 등 총 4만5113대를 판매했다. 내수는 전년 동월 대비 14.1%, 수출은 11.6% 각각 감소해 전체 판매는 12.4% 줄었다.

말리부의 호조에 힘입어 승용차는 3.5% 감소하는 데 그쳤으나 RV는 50.7%로 감소했다. 말리부는 지난달 국내 시장에서 3970대가 판매돼 전년 동월 대비 100.9% 증가했다.

르노삼성은 SM6에 이어 내놓은 야심작 QM6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르노삼성은 지난 9월 내수 9222대, 수출 4335대로 총 1만3557대의 판매 실적을 거뒀다. 내수는 큰폭으로 증가했으나 수출이 줄면서 전년 대비 38% 감소했다. 9월 내수 판매는 신규 라인업 QM6가 합세함에 따라 전년 동월 대비 39.6% 늘었다. 지난달 하순부터 출고를 시작한 QM6는 영업일수 7일만에 총 2536대가 판매됐다. QM6는 지난달 월말까지 총 1만대 계약을 확보한 상태다.

쌍용차 2017년형 티볼리 모델.



쌍용차는 티볼리 브랜드의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쌍용차는 9월 국내 8011대, 수출 4133대로 총 1만2144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5.7% 증가한 수치다. 내수 판매는 개소세 인하 종료 등 시장 상황으로 인해 전년 동월 대비로 1.2% 소폭 감소했다.

다만 티볼리 브랜드는 11.9% 늘어 지속적인 판매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6개월 연속 4000대 이상 판매실적을 유지하고 있는 수출도 티볼리 브랜드의 유럽 수출 확대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22.2%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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