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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유치원 '입학원서부터 추첨까지' 인터넷으로 처리한다

서울 유치원에 원서 접수부터 추첨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시스템이 도입될 예정이다. 이로 인해 학부모가 일일이 유치원에 방문해 원서를 내고 추첨을 하는 불편이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3일 서울시교육청은 '유치원 입학관리 시스템'의 학부모 설명회를 이달 5일에서 12일 서울 시내 4개 권역별로 나눠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치원 입학관리 시스템은 유치원의 원아선발을 위한 원서접수, 선발, 등록을 인터넷을 이용해 온라인으로 처리하는 시스템이다.

시스템이 도입되는 2017학년도부터는 학부모가 자녀를 입학시키기 위해 직접 유치원을 방문하지 않아도 된다.

특히 자녀의 유치원 입학을 위해 휴가를 내거나 여러 유치원에 지원할 경우 온 가족이 현장을 찾아가야 하는 불편함이 사라지게 됐다.

교육청 관계자는 "종전의 유치원 선발 과정에서 논란이 된 참여식 오프라인 추첨방식의 문제점을 해소하고 유치원 중복 지원과 연쇄 이동 등의 어려움이 상당 부분 사라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세종과 충북의 유치원들에도 국·공립을 중심으로 온라인 입학관리 시스템이 도입되며 내년에는 타 시도들로 확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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