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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1인당 1천5백만원 들인 글로벌 인재양성 사업, 취업률 매년 감소

정부가 진행하는 글로벌 인재양성 사업의 취업률 매년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의원(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글로벌 인재양성 사업의 취업률' 자료에 따르면 2012년 67.7%였던 취업률은 2014년 59%로 8.7%포인트 감소햇다.

당초 농진청은 2012년부터 2014년간 취업률을 63.2%로 제시했지만 농업분야 취업률은 42.3%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농업분야 취업률은 2012년 54.2%에서 2014년 31.1%로 감소한 반면, 비농업 분야 취업률은 2012년 12.5%에서 2014년 24.6%로 상승했다.

수료대비 취업률은 2012년 42.8%에서 2014년 28.8%로 하락했다.

글로벌 인재육성 사업은 연 평균 18억 수준의 예산이 지원되고 있으며 1인당 평균 1500만원이 지원되고 있다.

박완주 의원은 "농촌진흥청의 야심찬 글로벌 인재양성 사업이 예산을 낭비하며 실효성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농업 분야 취업률을 높이기 위한 대책 마련을 통해 예산 낭비가 없도록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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