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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물류/항공

아시아나, 베트남 농촌학교에 '희망 도서관' 선물…2013년부터 낙후지역 도서관 기증

지난 23일 아시아나항공 임직원이 베트남 하노이 인근 하남성 리난현의 냔캉 중학교에서 '꿍냐우 희망 도서관' 개관식을 갖고 학생들과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이 베트남 농촌 마을 중학교에 새로운 도서관을 선물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3일 임선진 여객지원팀장을 비롯해 여객본부 직원 13명이 베트남 하남성 리난현 냔캉 중학교에서 '꿍냐우(베트남어로 함께라는 뜻) 희망 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날 도서 2500여권과 컴퓨터, 책장 및 책상 등의 도서관 시설을 학교에 기증하고 도서관에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벽화를 베트남 학생들과 함께 그렸다.

임선진 여객지원팀장은 "베트남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꿈을 실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뜻 깊은 활동인만큼 앞으로도 이 공헌 활동이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꿍냐우 희망 도서관' 기증활동은 올 해가 4년째로 베트남에서 낙후된 지역의 학교를 찾아 오래된 책과 노후된 컴퓨터 등으로 학업이 어려운 베트남 학생들에게 더 나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새 책과 컴퓨터, 책상 등을 기증하는 사회 공헌 활동이다.

아시아나항공은 2013년 탕와이현의 끄케 중학교를 시작으로 2014년 탕와이현의 탕반중학교, 2015년 따이뜨현의 미이엔 중학교 등에 희망 도서관 시설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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