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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서울시 '여성일자리박람회', 현장서 180명 고용한다

서울시는 취업·창업을 원하는 여성을 위한 '2016 서울시 여성일자리박람회'가 이달 27~28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열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아이비엠(IBM), SK네트웍스, 다음서비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케이엘에이텐코 코리아, 드림씨아이에스, 코히런트코리아, 까사미아 등 산업군을 망라한 50여개 기업이 참여해 현장면접과 채용설명회를 통해 연구직, 사무직, 식음서비스직, 강사 등 180여명을 현장 채용할 계획이다.

박람회는 '여성일자리, 미래를 보다'를 주제로 여성의 고유 직종 뿐 아니라 제4차 산업혁명시대 유망직종, R&D 직종 등 질적 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다양한 미래 일자리를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그 중 하나로 올해 서울시가 직접 개발해 여성유망직종으로 지정된 수면컨설턴트, 소프트웨어 테스터, 소프트웨어·사물인터넷 교육전문가, 반려동물행동교육전문가와 관련된 체험관을 마련해 참여자가 유망직종에 대해 직접 경험해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서울시 여성일자리박람회'는 여성일자리 관련 부스 56개 운영 ▲전문가 특강 ▲여성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사례 발표 ▲'청년여성이 생각하는 미래일자리 앙케이트' 결과 판넬 전시 ▲일자리부르릉버스 운영 등 이틀간 여성 취·창업 관련 행사가 알차게 진행된다.

여성일자리 관련 부스에선 참여 기업들의 일자리 정보는 물론 취업, 창업, 노무 등 각 분야의 전문가가 상주해 1:1 전문 컨설팅도 해준다.

이력서 작성 코칭, 컬러 적성검사, 메이크업 시연, 증명사진 촬영 등과 같이 취업에 필요한 각종 코칭과 다양한 시연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행사장 밖에는 직업상담사와 취업설계사가 탑승한 일자리부르릉버스를 운영해 박람회에 참여한 여성이라면 행사장 안팎에서 언제든 상담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엄규숙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이번 여성일자리박람회는 대기업, R&D 등 다양한 산업분야의 기업이 참여해 대규모 현장 채용이 이뤄지는 만큼 뜻있는 여성들의 많은 방문을 기대한다"며 "또, 여성의 미래 일자리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함께 모색할 수 있는 장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하는데도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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