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시장 규모가 증가하면서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새로운 성능이나 디자인의 모델로 바꿔 타려는 젊은 층들의 적극적인 기호 변화에 따라 경제적인 가격의 중고차를 찾는 경향이 많아진 것도 한 몫을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그러나 일부 중고차 판매자들이 허위 및 미끼 매물을 내놓으면서 중고차에 대한 인식과 피해는 사라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온라인을 통해 매물을 찾을 경우 차의 상태와 가격이 천차만별이고, 사고 경력이 허위로 작성돼 나오는 경우도 부지기수이기 때문이다.
이에 수원 및 안산, 성남, 천안, 인천, 서울, 대전, 대구 등 전국 중고차 매매 단지와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형태로 운영중인 카통령이 중고차 구매 시 알아두면 좋은 정보를 소개했다.
◆사이트에서 확인한 매물 실제 확인
온라인 및 중고차매매사이트 상에서 만족스러운 매물을 확보했다면 중고차매매단지에서 구매자가 직접 눈으로 확인을 해보고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사고나 침수 여부가 있는지, 교체 여부 및 내부 작동 불량 요소가 있는 지 등을 확인해보는것이 좋다. 보닛 한쪽의 판금과 도장의 색이 다르면 사고로 인해 보닛을 교체했을 가능성이 높다. 프레임의 교환이나 교정은 중대한 사고를 당했다는 증거가 될 수 있다.
◆ 엔진룸 체크 (필수)
중고차를 살펴볼 때 외관뿐만이 아닌 엔진룸 역시 자세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만일 차의 연식에 비해 지나치게 깨끗하거나 새것으로 보이는 부품이 눈에 띈다면 사고 차량으로 의심해 볼 수 있다. 차의 중간 부분에 용접한 흔적이 있는지 살피고, 차체 전반적으로 도장을 했는지 여부를 판단한다. 또 실내 시트와 천장을 살펴보고 엑셀, 브레이크, 클러치 페달의 유격과 배력이 적당한지 확인한다.
◆ 실내 버튼 작동여부 점검
중고자동차이다보니 모든 것이 100% 완벽할 수는 없다. 세월이 지날 경우 기계라 한다면 결국 문제는 발생되기 마련이기에 구입 전 직접 차량을 확인할 때 차량 내부의 버튼들을 직접 눌러보고 작동하는지 등을 확인해보는 습관이 필요하다.
또 중고차 시세표 가격와 비교를 하여 시세에 맞는 정확한 정보로 매물이 등재되어 있는지 등을 살펴보는 것도 피해를 당하지 않는 방법 중에 하나이며, 중고차 구입 및 판매 등을 진행할 경우에는 많은 업체들과의 컨택 후 비교 견적을 내보는 것이 가장 현명한 진행 방법이다.
카통령 관계자는 "무엇보다 차에 대한 전문 지식이 부족한 일반인들이 중고차를 구매할 때 가장 좋은 방법은 신뢰할 수 있는 중고차 매매업체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