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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檢 강현구 롯데홈쇼핑 사장 재소환, 신동빈 연관성 추궁

강현구 롯데홈쇼핑 사장이 검찰에 재소환됐다.

19일 서울중앙지검 롯데그룹 수사팀은 이날 오후 강 사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강 사장은 지난 7월 12일에 검찰에 출석한 적이 있다. 당시 검찰은 강 사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은 이를 기각했다.

강 사장은 지난해 미래창조과학부의 롯데홈쇼핑 채널 재승인 심사 때 일부 허위사실이 기재된 사업계획서를 제출해 재승인 허가를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9억 여원의 비자금을 조성한 후 미래부 공무원 등에 대한 로비에 사용하고 롯데피에스넷 유상증자에 참여해 회사에 80억여원의 손해를 끼친 배임 혐의도 있다.

이와 함께 지난 6월 검찰이 롯데홈쇼핑 압수수색을 감행하자 수사 단서가 될 수 있는 주요 자료를 파기한 정황도 포착됐다.

검찰은 강 사장에게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금품로비나 롯데피에스넷 유상증자와 연관돼 있는지 추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이날 조사가 끝난 후 강 사장에 대한 구속영장 재청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