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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서울시, 금융회사에 설치설비, 신규고용, 교육비용 지원

서울시가 올해부터 금융산업분야를 대상으로 보조금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서울시 금융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와 '시행규칙'을 정비한 후 이달 20일부터 10월 4일까지 분야별 기업의 보조금 지원요청 신청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외부 금융전문가로 구성된 보조금심의실무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올해 12월부터 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전자장비 등 설비 설치 필요자금의 10%이내를 지원하고 금융회사가 신규로 직원을 채용할 때 1명당 최대 50만원씩 6개월, 교육훈련인원 1명당 6개월까지 최대 5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10명 이상의 내국인을 상시 고용하는 국내·외 금융회사가 여의도(서울시 영등포구) 금융중심지에 신규법인으로 창업하거나 외국계 금융회사가 본부나 지점을 여의도 금융중심지로 이전 할 경우, '사업용설비설치자금', '신규고용자금', '교육훈련자금' 분야의 보조금 지원대상이 된다.

다만, 여의도 금융중심지내에 위치하여 보조금 지원자격을 갖춘 금융기관은 이들 3개 분야 보조금 지원이 가능하나, 사회적기업이나 사회적협동조합에게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신용협동조합은 신규고용자금만 지원 받을 수 있다.

김선순 서울시 창조경제기획관은 "이번 보조금 지원이 많은 금융회사가 여의도로 움직이는 계기가 되고, 그래서 좋은 일자리가 생겨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보조금 규모 확대를 검토하는 등 금융산업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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