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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동차

추석 연휴 카셰어링 이용객 증가…편의성 갖춰 젊은층 선호

카셰어링 업체 그린카 홈페이지.



올해 추석 연휴 카셰어링을 이용하는 귀성객들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직접 차를 소유하지 않아도 명절에 귀성하거나 여행을 갈 때 카셰어링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카셰어링은 차량을 예약하고 자신의 위치와 가까운 주차장에 차를 빌린 후 반납할 수 있다. 또 차량을 10분 단위로 끊어 사용할 수 있는 편의성이 강점이다. 덕분에 젊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는 서비스다.

17일 카셰어링 업체 그린카에 따르면 이번 추석 연휴(14∼18일) 예약률은 지난해 추석보다 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린카는 추석 기간 예약률이 상승한 원인으로 최근 카셰어링 인지도와 규모가 상승한 것을 들었다.

이 밖에도 대중교통과 연계해 카셰어링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라고 그린카는 설명했다.

즉 귀성길에 오르거나 여행을 떠나기 위해 공항이나 기차역, 버스터미널로 이동하기 위해 그린카를 이용하는데, 최근 이와 연계된 차고지가 증가해 카셰어링 이용객도 덩달아 늘었다는 것이다.

이 밖에도 그린카는 추석 기간 이용객을 겨냥해 사전 예약을 하면 대여료를 최대 44%, 주행요금을 20% 할인해주는 행사를 펼쳤다. 특히 김포·인천·김해공항에 편도로 간 뒤 반납하면 최대 60%를 할인해주는 쿠폰 행사도 진행했다.

다른 카셰어링 업체 쏘카도 이번 추석 연휴 이용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쏘카에 따르면 지난해 추석(2015년 9월 26일~29일) 기간 이용 시간이 직전 주(2015년 9월 19일~22일)보다 20%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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