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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물류/항공

추석연휴 막바지 제주공항 태풍 말라카스 영향으로 분주…태풍경로 관심집중

제주공항.



추석연휴도 마무리가 되어가고 있지만 제 16호 태풍 말라카스의 영향으로 제주공항에 대한 귀경객들의 관심이 태풍경로에 집중되고 있다. 제주공항이 제 16호 태풍 말라카스의 영향권에 서서히 접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제주 전역에 17일 많은 비가 내리고 해상에는 파도가 높게 일어 귀경길 불편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제주공항과 제주여객터미널을 이용하는 귀경객들은 태풍경로에 대한 소식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16호 태풍 말라카스의 영향으로 비구름대가 제주로 유입돼 이날부터 18일 밤까지 80∼15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제주 산간에는 200㎜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이날 오전 제주도 산간과 남부에는 호우 예비특보가 발효됐다. 현재 제주공항의 항공기는 정상 운항하고 있다.

그러나 항공편으로 이날 하루 귀경객과 관광객 4만여명이 제주를 떠날 예정인 데다 제주공항에 윈드시어(난기류) 특보가 내려져 지연 등 운항 차질로 인한 혼잡이 우려된다.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는 파도가 2∼4m로 높게 일어 낮을 기해 풍랑 예비특보가 내려지는 등 제주 해상에서 돌풍과 함께 물결이 높게 일고 있다.

제주에서 완도, 목포, 녹동 등 다른 지방으로 가는 대형 여객선 7척은 정상 운항, 9900여명의 귀경객과 관광객을 수송할 예정이다.

전남 우수영 항로는 돌풍과 높은 파도로 이날 오전 출항하지 못해 귀경객 400여명이 발이 묶였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