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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물류/항공

하늘길 태풍·지진 영향 피해 크지 않을 전망

태풍 '말라카스'의 북상과 경주 지진 후 계속 된 여진 등으로 국민들의 걱정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태풍과 계속된 여진으로 추석 연휴 하늘길 운항에 대한 이용객들의 궁금증도 증가하고 있다. 연휴 마지막날인 오는 18일쯤 이 태풍이 제주도 해역을 통과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주의가 필요하다. 추석연휴 막바지 제주공항 항공기 및 제주항 여객선 운항에 영향을 줄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다만 지진 후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여진의 영향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한국공항공사가 관리하고 있는 전국 14개 공항의 활주로, 여객 및 화물터미널, 관제탑 등 주요시설물은 지진에 대비하여 충분한 내진성능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항공사는 건축법 시행령에 따른 내진 규정을 적용하여 지난 2001년부터 2012년까지 총 102억원을 투입하여 3층 이상 또는 1000㎡이상의 건축물 및 활주로, 교량 등 시설물 55개소에 대하여 내진 성능평가를 실시하여, 보강을 완료하였으며, 2015년 10월 관련법 개정으로 내진설계 대상기준이 강화(연면적 1000㎡→ 500㎡이상)됨에 따라 추가된 공항 내 46개 소규모 부속시설물은 금년부터 내진성능 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2020년까지 보강 완료할 계획이다.

공항공사 관계자는 "지난 12일 경주 부근에서 발생한 5.8 규모의 지진에도 불구하고 김해, 포항, 울산, 대구 등을 포함한 전국공항 시설물에서는 피해가 없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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