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사회일반

경주시 지진 공포 여전...여진 325회

15일 저녁 경북 경주에서 규모 1.9~2.6 사이의 지진이 세 차례 발생하는 등 여진이 계속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29분 경주시 남남서쪽 9km 지역에 규모 1.9의 지진이 발생했다.

앞서 이날 오후 8시48분에도 같은 지역에서 규모 2.6의 지진이 났다. 오후 7시 47분에는 경주시 남남서쪽 9km 지역에 규모 2.2의 지진이 일어났다.

이달 12일 경주에서 발생한 5.8규모 지진의 여진이다. 다만 여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날 오후 9시30분까지 발생한 여진은 총 325회로 집계됐다. 규모별로는 1.5~3.0이 310회, 3.0~4.0이 14회, 4.0~5.0은 1회다.

날짜별로는 12일 93회, 13일 195회, 14일 26회, 15일 11회다. 사상 최대 규모지진이 일어난 12일 이후 다음날 가장 많은 여진이 일었으며 점차 감소하고 있다.

기상청은 당초 3~4일 동안 여진이 계속될 것으로 예측했으나 기간은 더 길어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 12일 오후 8시32분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8km 지점에서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는 지진계를 이용해 지진관측을 시작한 1978년 이래 가장 큰 지진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