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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카레이서 최해민, 미국 자동차 경주에서 12위 완주…인디카 데뷔 임박

최해민 선수가 인디 라이츠 챔피언십 시리즈에서 12위로 결승선을 통과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인디 라이츠 챔피언십 시리즈가 캘리포니아 몬트레이에서 지난 11일 6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 하였다.

미국 카레이싱 무대에서 유일하게 활약해 왔던 최해민 선수는 이번 최종전에 참가해 피쳐 레이스와 본선 레이스에서 경쟁력 있는 페이스로 완주를 기록하였다.

경기가 펼쳐진 라구나 세카 레이스 웨이는 고난도의 레이싱 기술을 요구하는 트랙이며 드라이버들은 체력과 고도의 집중력을 한시간 동안 유지해야한다.

지난 7월 인디 라이츠 챔피언십 아이오와 레이스에서 첫 탑 10을 기록한 최해민은 이벤트 기간 동안 클러치 문제로 연습세션과 피쳐레이스에서 고전했다. 피쳐레이스에서는 순위 경합 도중 스핀을 하였고 재출발에 시간을 허비해 순위권에서 멀어졌다. 본선 레이스에서는 후미에서 출발 하였지만 한단계씩 순위를 끌어올려 1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날 최해민 선수는 "작년 11위 기록에 못미쳤지만 페이스가 안정되고 빨라졌다. 연습세션에서 차량 결함으로 데이터를 확보 못한것이 아쉽지만 결과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엔지니어 윌 엔더슨은 시즌 로드 코스에 첫 출전한 최해민이 풀타임 선수들과 경쟁해 꾸준한 페이스를 유지했고 경쟁선수들에 비해 빠르게 습득해 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번 최종전에 인디카 캠페인을 함께한 '다이나믹 부산' 경주차는 경기 내내 모터스포츠 팬들의 관심을 받으며 관광도시 부산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했다.

한편 아부다비의 에드 존스 선수가 수년간의 도전 끝에 인디 라이츠 챔피언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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