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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스타필드 하남' 개장 첫 주말…교통몸살 심각

10일 오후 개관 후 첫 주말을 맞은 경기도 하남시 쇼핑테마파크 스타필드 하남 주변 도로가 혼잡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연합



'스타필드 하남' 개장 첫 주말…교통몸살 심각

6200면 주차장 모자라 불법주자까지

스타필드 하남 일대가 개관 첫 주말인 오늘 교통 혼잡에 시달리고 있다.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하남은 10일 오후 1시 주차장에 들어가기 위한 차들이 300~400m 가량 줄지어 대기했다. 스타필드 하남은 단일 건물 주차공간으로 국내 최대인 6200면 규모를 갖췄다.

인근 미개발 대지에 마련된 야외 주차장(600면)도 이미 만석이어서 도로 가장자리는 불법 주차 차량으로 극심한 교통혼잡을 겪었다.

스타필드 하남은 주말에 교통량이 많은 팔당대교로 향하는 길에 있고 바로 오는 대중교통 편이 없다 보니 극심한 교통체증이 예상됐다.

신세계 측은 "주차장 회전율을 고려하면 하루 4만대 정도 주차가 가능하다"며 "고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재 주차요원 등을 주요 진·출입로에 배치해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주말에는 외곽부근을 중심으로 교통경찰 5명 정도를 뒀는데, 오늘은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 10명으로 증원해 유동적으로 운영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스타필드 하남은 신세계가 미국 터브먼사와 합작해 만든 복합쇼핑몰로 축구장 70개에 달하는 연면적 46만㎡(13만9000평), 부지면적 11만8천㎡(3만6000평)로 국내 최대 규모다. 신세계백화점, 창고형 할인매장 트레이더스, 가전전문매장 일렉트로마트, 초저가판매점 노브랜드샵, 반려동물 용품 전문매장 몰리스펫샵, 30여개 해외 유명 브랜드가 입점하는 럭셔리존 등이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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