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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서울 동북4구 자립프로젝트, 프리마켓 '일장 해보장' 개최

서울시는 이달 10일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도봉구 창동역 1번 출구(창동 61)에 성북구·강동구·도봉구·노원구 4개구의 사회적 경제·생산자·소상공인 100여개 팀의 제품을 판매하는 '동북4구 프리마켓 일단해보장'을 연다고 8일 밝혔다.

동북4구는 서울시 인구의 17.3%를 차지하는 반면 일자리는 7%에 불과하다. 이번행사는 자립적 지역경제 구축이 최대과제인 상황에서 지역의 생산품을 현지에서 판매하고 소비하는 지판지소(地販地消)를 통하여 지속가능한 경제생태계를 조성하고자 하는 시민참여형 거버넌스 '동북4구 도시재생협력지원센터' 사업의 일환이다.

올해 4월말 플랫폼 창동 61 개장행사로 플리마켓을 성황리에 개최하여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이번 9월부터는 매월 특색있는 주제를 정하여 둘째 주 토요일에 장을 열며 그 진행과정을 종합평가하여 내년도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프리마켓 '일단 해보장'에서는 핸드메이드제품, 민속공예품, 친환경생활용품, 에너지절약제품 등 장인정신이 깃든 수공예품을 만날 수 있다. 이와함께 체험행사, 버스킹공연 등의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서울시는 지역의 사회적경제 단체, 협동조합, 소상공인 등이 뜻을 모아 지역경제를 살리고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바람직한 시민참여형 거버넌스 모델이 만들어져 동북4구가 신경제 중심지로 거듭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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