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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檢 송희영 전 주필 조카 대우조선 특별채용 수사

송희영 전 조선일보 주필의 조카가 대우조선해양에 부당하게 특별채용됐다는 의혹이 불거져 검찰이 수사 중이다.

이와 함께 강만수 전 산업은행장 재직 시절 대우조선이 이명박 대통령의 사진사로 알려진 김모씨를 고문으로 위촉해 억대 급여를 지급한 배경도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송 전 주필의 조카 A씨는 2008년 2월 대우조선에 정규직 신입사원으로 특별채용됐다. A씨는 채용 점수 등이 입사 요건에 맞지 않는데도 최종 합격하며 사내에서도 논란이 일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우조선 경영비리를 수사하는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당시 인사 담당자 등을 소환해 A씨의 채용에 대해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또 A씨가 채용된 지 한 달 뒤인 2009년 3월 대우조선 주주총회에서 남상태 전 사장 연임이 성사된 점에 집중하고 있다.

송 전 주필은 홍보대행사 뉴스커뮤니케이션 박수환 대표와 함께 남 전 사장의 연임 로비에 연루된 의혹을 받고 있다.

송 전 주필이 정관계 인사에게 부탁해 주겠다는 명목으로 조카의 채용에 관여했다면 알선수재 혐의도 적용 가능하다.

송 전 주필은 현재 2011년 9월 전세기를 이용한 8박9일 일정의 고가 '외유성 출장'에 참여해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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