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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서울시, 노후하수관 조사·정비, 도로함몰 선제적 대응

서울시는 지난해부터 도로함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시행한 노후관로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금년에도 도로함몰 위험지역에 있는 하수관로 284km를 대상으로 조사 및 정비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금회 사업은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1차 조사결과(2015년 7월~2016년 4월)를 검토 분석하여 도로함몰 위험성이 높은 지역의 하수관로부터 우선 조사하고 도로함몰 위험성이 확인된 관로는 실시설계까지 반영하여 정비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조사와 설계를 동시에 진행하는 것은 도로함몰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노후하수관로에 의한 위급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시민안전을 확보하겠다는 서울시의 강력한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노후하수관 조사는 CCTV조사, 육안조사, 내시경조사를 기본으로 하며 도로함몰에 선제적 대응하겠다는 사업의 취지에 부합할 수 있도록 도로함몰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5가지 항목(관파손, 관단절, 관붕괴, 관천공, 침입수)에 역량을 집중하여 1차 조사 완료 구간은 2017년 까지, 2~4차 구간은 2019년 까지 조속히 정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하상문 서울시 물재생계획과장은 "도로함몰 없는 시민이 안전한 도시 서울로 발돋움하기 위해 노후하수관로의 조기정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를 위해서는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국비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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