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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롯데 2인자 이인원, 26일 피의자 신분으로 檢 소환

롯데그룹의 2인자 이인원 롯데그룹 정책본부장(부회장)이 26일 검찰에 출석한다. 이 부회장은 신동빈 회장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25일 서울중앙지검 롯데수사팀은 26일 오전 9시 30분 이 부회장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등의 혐의로 피의자 신분 소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 회장의 또 다른 측근인 황각규 정책본부 운영실장(사장)이 소환된데 이어 이 부회장도 연속으로 소환되는 것이다.

검찰은 이 부회장을 상대로 신 회장 일가의 비자금 조성 의혹, 친인척 관련 계열사 일감몰아주기, 계열사 부당지원 등의 그룹 내 경영 비리 전반을 조사할 계획이다.

이로써 소진세 대외협력본부장(사장), 황 사장에 이어 이 부회장까지 신동빈 회장의 측근 '3인방'이 모두 검찰에 소환된 것이다.

이 부회장은 과거 신격호 총괄회장의 측근으로 있었으나 지난해 신동빈-신동주 형제의 경영권 분쟁 이후 신 회장측 사람으로 노선을 바꿨다.

신 총괄회장 때부터 그룹 핵심부에 일한만큼 그룹 내부 사장을 꿰뚫고 있는 인물로 꼽힌다.

검찰은 이들 3인방에 대한 수사를 마무리한 후 신동빈 회장의 소환 일정을 결정할 방침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