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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물류/항공

[운송물류포럼]이장규 대표, "운송·물류산업의 블루오션 진입 위한 고민의 장"

이장규 메트로신문 대표가 23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열린 '2016 국제 운송물류 혁신포럼'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손진영 기자



2016 국제 운송물류 혁신포럼은 정보통신기술(ICT)의 발달로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는 운송과 물류분야의 현재를 점검하고, 새로운 내일을 준비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최근의 경제·기술·사회적 변화는 로지스틱스를 떼놓고는 생각조차 할 수 없다. 그 만큼 운송과 물류가 중요해졌고 이 트렌드는 앞으로 더욱 가속화될 것이다.

드론,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증강현실(AR) 등 신기술의 발달은 물류·운송분야의 패러다임 자체를 바꿀 것이다. 핵심은 사람과 재화의 이동인 운송과 물류다. 기업·사회·국가의 경쟁력도 따지고 보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운송·물류망을 갖췄느냐에 승패가 갈릴 것이다.

운송과 물류의 중요성에 비해 현재 이 산업이 처한 현실은 안타깝다. 산업은 영세하며 규제는 넘친다. 전문인력도 부족하고 R&D투자는 걸음마 수준이다. 법적·행정적 지원체계도 부족하다. 메트로신문이 중앙언론사로는 최초로 '운송-물류 혁신포럼'을 국회 주호영의원실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운송·물류 산업의 현시점과 문제점을 직시하고 운송·물류산업을 한국경제의 핵심산업으로 육성하는 방안을 고민하자는 것이 이번 포럼의 주요 골자다.

육상·해운·항공분야의 유기적 발달을 통한 스마트 물류, 신선물류 등 고부가가치 창출, 해외물류 시장 진출 등 우리가 하기에 따라 레드오션 물류시장도 충분히 블루오션으로 바꿀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오늘 이 자리를 빛내주실 강연자님들의 주옥같은 명강연을 기대하며 이번 포럼에서 제시된 해법이 '블루오션, 운송·물류강국 코리아'를 위한 의미있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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