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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애플 공통점 현지화 노력 부족

테슬라 홈페이지 캡쳐.



'테슬라 애플 공통점 현지화 노력 부족'

애플과 테슬라모터스 등 미국 기업들이 국내 시장 진출에 집중할 뿐 현지화 노력은 여전히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애플이 독도의 행정구역을 일본 시마네 현 소속 '오키노시마' 라는 일본 행정구역으로 표기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전기차 테슬라모터스는 한국 홈페이지에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했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테슬라는 지난 19일 한국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테슬라 찾기' 항목 지도에 동해를 일본해로 표시했다. 테슬라가 구글지도를 사용해 이같이 표기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일본해 표기 논란은 테슬라의 현지화 노력이 부족했다는 지적이다.



구글은 일본해 표기에 대한 국내 네티즌들의 반발이 거세자 co.kr로 쓸 때 동해로 표시토록 하고 있다. 테슬라가 조금만 신경을 썼다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문제인 것이다.

일본해 표기 문제는 국내에서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실제 이케아는 한국 진출 당시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된 판매하다 논란이 되자 중단시켰다.

앞서 지난 6월 애플은 독도의 행정구역을 일본의 행정구역으로 표기해 논란이 됐다. 당시 애플은 독도의 행정구역을 '오키노시마'라는 일본의 행정구역으로 단독 표기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애플이 3년 전 독도의 행정구역을 한국이나 일본 중 한쪽으로 표기하지 않고 공란으로 남겨놓겠다고 밝힌 것과 배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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