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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 나이 많은 남자와 결혼을 하는 것이 좋은 여자

사주팔자는 속일 수가 없다는 말이 있다. 필자가 역학도로서 음양오행에 근거한 명리학의 통계적 과학성을 신봉하고는 있지만 운명은 바꿀 수가 없다는 네거티브한 생각까지 옹호하지는 않는다. 왜? 운명의 운(運)자는 움직일 운자이기 때문이다. 물론 여자는 남편을 잘 만나야 호강한다 라는 말이 있는데 남편을 잘 만나는 것도 기본적으로는 남편운이 좋아야 하는 것이니 기본적으로 타고난 운기의 힘과 경향성을 무시할 수는 없다. 그러나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보느냐에 따라 운명의 길이 정해지는 것이니 운명의 주체는 본인 자신이라고 볼 수 밖에 없다.

서두가 길었지만 얼굴은 아직도 30대로 보이는데 40을 훌쩍 넘은 A여인이 상담을 왔다. 사주를 보니 개띠 7월생에 계수(水)사주다. 토(土)가 두 개씩이나 있는데 지지(地支:사주의 밑 부분을 나타낸 오행)에 을목(木)이 형살(형벌을 받듯이 나쁜 흉액)의 조짐이 있으며 관살(官殺:남자를 나타내는 오행)이 혼잡한데 삼형살을 맞고 있으니 부부간에 틀림없이 문제가 있다. "계수(水)사주가 년 월간에 관살인 무토(戊土)를 놓고 있으며 지지에 자묘(子卯)형살을 맞고 있어 서른 여섯 살에서 서른 아홉 사이에 이혼을 했겠네요" 라고 말하니 A여인은 깜짝 놀라며 서른 아홉에 이혼을 하고 아이를 데리고 살고 있는데 이 나이에 결혼을 해도 되는지를 물었다. 사실 A여인의 운기 상으로는 결혼운이 세 번은 되었다. 그러나 지금 나이까지 오면서 결혼까지 생각하며 사람을 사귀었으나 사귀던 남자가 다른 여자가 생겨 마음 고생만 하고 관계를 접었다 한다. 그런데 예전에도 어딘 가서 결혼운이 여러 번 된다는 소리를 들어 마음이 편치 않은데 얼마 전에 사람을 소개 받았다 한다. 사람은 너그럽고 좋아 보이나 오십대 중반을 넘겼으니 열 살도 넘게 차이가 나고 해서 이래저래 맘이 편치를 않다 했다.

그러나 A여인은 사주명조 상 나이가 많은 사람과 결혼을 하는 것이 운명의 액땜을 하는 경우가 된다. A여인의 사주명조상 형살은 무례지형(無禮之刑)이라 하여 나를 나타내는 일간이 남편 자리를 여럿 바라보고 있는 형국이므로 남편 자리가 계속 바람을 피는 경우에 해당한다. 그러니 젊은 남자보다는 나이 많은 남자를 만나야 마음 고생을 덜한다. 다행히 A여인은 재복이 있다. 그래서 나이는 좀 있으나 경제적으로 안정이 된 남자를 만나게 된 것이니 굳이 마음 고생하고 살 것이 뭐 있겠는가? 이 남자와 늦게 만나 백년해로를 못하는 것이 아쉽지만 그래도 경제적인 뒷감당을 해줄 수 있어 본인으로서는 다행인 것이다. /김상회역학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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