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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물류/항공

에어서울 국내선 취항 한달 탑승률 95.8% 기록…국제선으로 분위기 이어가나

에어서울 항공기.



국내선 운행을 통해 안정적인 탑승률을 기록한 저비용항공사(LCC) 에어서울이 본격적으로 국제선 취항에 나선다.

에어부산에 이어 아시아나항공의 두 번째 LCC 에어서울은 8일 공식 홈페이지와 예약센터를 오픈하고 국제선 항공권 판매를 시작했다. 지난달 11일 국내선 운항(김포-제주)을 진행한 결과 평균 95.8%의 높은 탑승률을 기록하며 고객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에어서울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일본과 동남아 여행 수요를 본격적으로 공략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일본 방문객 중 국내 LCC 이용 비중은 올 1분기 36.4%로, 전년 동기보다 8.6%포인트 상승했다.

에어서울은 오는 10월7일부터 일본 다카마쓰 노선을 시작으로 일본 6개 노선과 동남아시아 3개 노선을 취항하고 연말에 우베 노선도 추가할 계획이다. 이때부터는 에어서울의 독자적인 브랜드 콘셉트로 디자인된 항공기가 적용된다.

2017년부터는 매년 항공기를 2대씩 추가해 중국 등으로 노선이 더욱 확장될 예정이다.

앞서 에어서울은 지난달 5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운항증명(AOC) 심사를 모두 통과하고 같은 달 11일 오전 8시10분 김포를 출발한 제주행을 시작으로 국내선부터 첫 운항을 시작했다. 김포발 제주행은 95%, 제주발 김포행은 96.6%로 총 95.8%로 높은 탑승률을 기록했다. 그러나 이번 국제선 취항으로 국내선 운행은 9월 말 끝난다.

한편 에어서울은 홈페이지 오픈을 기념해 8월 말까지 홈페이지 신규 가입 회원을 대상으로 이벤트도 실시한다.

회원 중 일부를 추첨해 에어서울이 취항하는 일본 6개 노선(다카마쓰, 시즈오카, 도야마, 나가사키, 히로시마, 요나고)과 동남아시아 3개 노선(씨엠립, 코타키나발루, 마카오)의 무료 항공권과 스타벅스의 아이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선물한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회원가입을 통해 누구나 손쉽게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며 "신규 회원 가입 이벤트 외에도 앞으로 더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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